한국콜마, 주가 재평가 지속 예상…목표가↑-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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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26일 한국콜마에 대해 높은 실적 성장으로 주가 재평가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4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정인 연구원은 "기저효과와 화장품 신제품 개발 효과에 힘입어 2014년(1~12월) 본사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5%, 영업이익은 51% 증가할 것"이라며 "올 1분기 실적도 2013년을 저점으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 실적개선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마진이 높은 중국 사업의 외형 성장도 전체 순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이란 판단이다. 중국 사업의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00% 증가한 358억원, 영업이익은 47.1% 늘어난 54억원이 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최근 중국의 소비경기 침체와 북경공장 증설 지연과 관련해 우려가 제기됐으나, 결론적으로 영향 없다"며 "올해는 생산성 향상에 따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했다.
한국콜마의 1분기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2%와 33.5% 증가한 991억원과 71억원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이정인 연구원은 "기저효과와 화장품 신제품 개발 효과에 힘입어 2014년(1~12월) 본사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5%, 영업이익은 51% 증가할 것"이라며 "올 1분기 실적도 2013년을 저점으로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 실적개선 전망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고 말했다.
마진이 높은 중국 사업의 외형 성장도 전체 순이익 증가에 기여할 것이란 판단이다. 중국 사업의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100% 증가한 358억원, 영업이익은 47.1% 늘어난 54억원이 될 것으로 봤다.
이 연구원은 "최근 중국의 소비경기 침체와 북경공장 증설 지연과 관련해 우려가 제기됐으나, 결론적으로 영향 없다"며 "올해는 생산성 향상에 따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했다.
한국콜마의 1분기 별도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12%와 33.5% 증가한 991억원과 71억원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