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준금이 재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JTBC '님과 함께' 기자간담회에는 개그맨 지상렬과 배우 박준금이 참석했다.

이날 박준금은 "'님과 함께'에 섭외 제의를 받고 지상렬과 함께 촬영도 하면서 느꼈던 것은 앞으로 재혼을 하게 된다면 어떤 가정을 만들어볼까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것이었다"라며 "예전에는 전혀 결혼 계획이 없었지만 '님과 함께'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재혼에 대한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현재로선 결혼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준금 재혼 계획에 대해 네티즌들은 "박준금, 돌싱녀였어?", "박준금, 지상렬이랑 결혼 생활 한다니 기대되네", "박준금, 연하남 지상렬과 알콩달콩 신혼생활 할 듯", "박준금 50대라니, 믿기지 않네", "박준금, 예능까지 접수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님과 함께'는 각각 이혼 및 사별의 아픔을 간직한 두 쌍의 연예인 커플의 결혼과는 또 다른 재혼 생활의 모든 것을 리얼하게 전달한다. (사진 제공 = JTBC)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