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4.05.21 08:28
수정2014.05.21 08:28
유진투자증권은 삼성테크윈에 대해 신규 성장동력 확대로 오는 2~3분기 실적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7만5000원은 제시했습니다.
이정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는 2분기 실적은 항공부품과 방산엔진 등 파워시스템부문의 지속적인 실적 성장이 진행될 것"이라며 "고속 칩마운터 공급을 통한 IMS 부문의 실적 호조도 예상된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디지털 카메라와 모듈사업을 매각한 이후 성장성이 정체된 삼성테크윈이 에너지 장비 사업성장을 위해 공격 경영에 나서고 있다"며 "반도체부품 사업부 매각을 통해 사업구조 재편이 이뤄지면서 기업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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