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이 상장 첫 날 공모가를 웃돌며 거래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시초가보다는 약세입니다.



19일 오전 9시 26분 현재 BGF리테일은 시초가 대비 2.28% 떨어진 5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BGF리테일은 시초가를 공모가 4만1000원보다 39% 높은 5만7000원에 형성했습니다.



상반기 IPO 시장 최대어로 이목을 끌면서 BGF리테일의 일반 공모 청약에는 4조5789억원이 몰렸습니다.



증권가에서서는 BGF리테일의 질적 성장 등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6만에서 7만원 사이로 제시했습니다.



이날 양지혜 교보증권 연구원은 "올해 안전적인 점포확장과 점포 매출액 상승으로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은 10.5% 성장할 것"이라며 "한국형 편의점 모델을 선도하며 안정적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상품믹스 개선과 점포 효율화로 질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정미형기자 mhch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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