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출신 신부, 美성공회 부주교 서임 입력2014.05.18 21:27 수정2014.05.19 01:44 지면A37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한국 출신 신부가 미국 성공회 뉴욕교구 부주교로 서임됐다. 앨런 K 신 주교(사진)는 17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의 세인트존 대성당에서 열린 서임 예식을 통해 성공회 뉴욕교구 부주교로 공식 취임했다. 신 주교는 지난해 12월 성직자 및 평신도 선거를 통해 부주교로 선출됐다. 신 주교는 1972년 가족과 함께 미국 워싱턴DC로 이주했으며, 1996년 뉴욕시에 있는 신학대를 졸업했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프랑스 거장이 만들어 낸 기이하고 충격적인 아름다움 어떤 예술 작품들은 기괴하고 충격적이다. 하지만 때로는 이런 불편한 작품이 아름다운 그림보다 관객의 마음에 훨씬 더 크게 와닿는다. ‘충격 요법’으로 감각을 깨워 새로운 생각과 관점을 열어주기 ... 2 '성량보다 해석'…섬세한 열창 보여준 카우프만 오페라 가수 요나스 카우프만이 10년 만에 내한했다. 그는 모차르트로 대표되는 독일어 오페라 징슈필, 푸치니와 베르디의 이탈리안 오페라, 비제와 구노의 프렌치 오페라, 성악가들의 커리어 마지막 종착지인 바그너 오페라... 3 '건반 위의 구도자' 백건우…마지막 모차르트 시리즈 발매 일흔을 넘긴 나이에도 끊임없이 음악을 연구해 ‘건반 위의 구도자’라고 불리는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모차르트 음반 시리즈의 마지막 편을 발매했다.유니버설뮤직은 백건우의 모차르트 3부작 중 마지막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