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직장인들과 취업 준비생들은 직업을 선택할 때, `꿈과 적성의 일치 정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봉 혹은 기대 수익’(19.2%), ‘복리 후생, 안정성’(17.9%) 등이 그 뒤를 이었다.

EF 코리아와 인크루트가 공동으로 젊은 직장인 및 취업 준비생(대학생 포함) 780명을 대상으로 ‘직업 선택의 기준 및 성공적인 취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가장 필요한 요건으로는(복수선택) ‘자격증 보유’(43.1%), ‘유창한 외국어 실력’(40%)을 가장 먼저 꼽았으며,

‘학벌’(38.2%)과 ‘인맥’(35.9%)이라고 답한 이들도 많았다. 반면 ‘인턴 경험’은 26.4%로 상대적으로 낮은 비율을 보였다. 특히 선호하는 기업으로는 ‘국내 대기업’(48.5%)과 ‘글로벌 기업’(47.7%)이 꼽혔다.

한편 EF코리아는 취업 준비생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달 24일과 25일 양일간 을지로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2014 글로벌 커리어 어학연수 박람회` 개최한다.


박준식기자 immr@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끝판왕 오승환 ♥ 배우 김규리 열애설··`돌부처 녹인 3살 연상 댄싱퀸`
ㆍ박원순 출마 선언 후 손석희 앵커와 인터뷰, 팽목항 찾은 이유 묻자..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해피투게더` 조윤호 "아이돌 `이야말로` 시절 원빈이 사인 부탁" 당시 모습보니 `반전!`
ㆍ현오석 "한·중FTA 적기 체결 필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