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올해 1~4월까지 완성차 생산은 158만8652대로 작년의 150만대 보다 5.9%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올 들어 신차 출시에 따른 내수 호조와 수출 증가, 정상적인 조업진행(지난해 현대·기아차 주말특근 미 실시) 등으로 생산량이 증가했다는 게 협회 측 설명이다.

같은 기간 내수는 46만8657대로 전년 동기 대비 5.9%, 수출은 108만6772대로 4.2% 각각 증가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