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로또복권 정보업체에서 회원 2,221명을 대상으로 <로또 1등 당첨이 가장 절실할 때는?> 이라는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81%가 경제적인 이유에서 로또 1등 당첨을 소망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설문조사 결과 네티즌들로부터 가장 많은 지지를 받은 것은 ‘빚이 많아져 감당하기 힘들 때’로 전체 응답자의 58%인 1,295명이 이를 선택했다. 이어 ‘돈을 벌어도 버는 것 같지가 않을 때’ 23%, ‘나 또는 지인이 많이 아플 때’ 7%, ‘남의 로또 1등 당첨소식을 들었을 때’ 6% 순으로 집계됐다.









해당 업계 관계자는 “금전적인 어려움을 호소하는 대답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며 “궁핍해지는 가계 상황을 돌파하기 위한 수단으로 로또복권을 찾고 있는 셈’이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해당 설문조사의 응답자 중 43%가 ‘직장인’이며, ‘자영업 19%’, ‘무직 13%’, ‘전문직 8%’ 순으로 조사됐는데, 이들의 평균 월수입은 250만 원 정도로 경제적으로 사회적 약자에 속한다”고 말하며 “로또 1등 당첨자들의 평균도 이와 비슷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다





실제로 해당 업체를 통해 581회 로또 1등 당첨의 행운을 거머쥔 김판석(가명) 씨는 “매달 말일이면 신용카드를 돌려막으며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었다”며 “빚 감당이 어려워 로또만이 희망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해당 업체는 지금까지 총 29명의 1등 당첨자를 배출해 로또마니아들 사이에서 ‘온라인 명당’으로 불리고 있으며, 매월 두 차례에 걸쳐 로또복권에 관한 다양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해당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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