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연구가 이혜정 모녀가 대만의 야시장을 찾았다.







12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요리연구가 이혜정 모녀 3대(代)가 출연해 음식과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혜정 모녀는 100년 역사를 가진 전통 야시장을 찾았다.



시장에 들어선 이혜정은 "내가 느끼는 해외 여행의 가장 큰 즐거움은 해외의 풍경보다 시장을 오는데 있다. 이 사람들이 어떤 음식을 먹고 어떤 문화에서 사는지, 어떤 식재료로 어떻게 요리를 하는지를 보는게 정말 흥미롭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혜정 모녀는 시장에서 대만식 풀빵, 소세지, 볶음밥, 빵 등의 주전부리를 구경하고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시장을 둘러보던 이혜정은 "옛날 생각이 난다. 예전에 엄마랑 시장가면 소시지 하나 먹고, 어묵하나 먹고 그랬는데... 어려서부터 살찐다고 그렇게 구박을 했다"고 폭로했다. 한편 이 이야기를 들은 이혜정의 어머니는 "너가 어려서부터 살이 쪘으니까 그렇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MBC `기분 좋은 날`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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