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은 60억원을 들여 부평공장에 직원들이 이용하는 3식당을 신축하고 오늘(8일)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지엠은 식당 옆에 주차타워 1곳을 더 증축하는 한편 오는 8월부터는 부근에 건강검진센터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호샤 한국지엠 사장은 "한국지엠은 회사의 가장 큰 자산이자, 회사가 가장 우선시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말을 경청하고 있다"며 "이런 노력들을 통해 한국지엠을 `다니고 싶은 회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GM 노사는 세월호 참사를 겪은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과 아픔을 나누기 위해 모금한 1억원을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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