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인천-인도네시아 구간 유류할증료를 인하했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 왕복 142달러(약 14만 6천원)이던 인천-인도네시아 구간 유류할증료가 지난 3월 말부터는 130달러(약 13만 4천원)로 총 12달러가 인하됐습니다.

이에 따라 자카르타와 발리, 족자카르타 등 인도네시아 여행객들이 더욱 합리적인 금액에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을 이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와 더불어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올 6월부터 자카르타행 밤 비행기를 주 2회 증편합니다.

현재 매일 오전 인천-자카르타-족자카르타 항공편을 운행하고 있는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오는 6월부터 저녁 시간 대에 추가 운행하면서 직장인 여행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관계자는 "유류할증료가 인하됨에 따라 자카르타 비즈니스 고객 및 인도네시아 여행객의 부담을 덜 수 있게 됐다"며, "밤 비행기 증편 특가 프로모션 등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를 고려한 다양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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