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1분기 영업이익이 1898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5%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638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9% 증가했으나 당기순이익은 1289억원으로 17.9% 감소했다.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네이버의 1분기 예상 매출액은 6254억~6426억 원, 영업이익은 1385억~1649억 원이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