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유가, 100달러 돌파 … 금값 내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제 유가는 7일 미국의 원유 재고 감소 소식으로 올랐다.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1.27달러(1.3%) 높은 배럴당 100.77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종가는 지난달 29일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09달러(1.02%) 뛴 배럴당 108.15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전주에 비해 18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다우존스 조사에서 120만 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봤던 전문가들의 예상과 완전히 상반되는 것이다.
금값은 큰폭으로 하락했다. 6월물 금은 전날보다 19.70달러(1.5%) 빠진 온스당 1,288.9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금 가격이 1,300선 아래로 밀린 것은 지난 1일 이후 처음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원유(WTI)는 전날보다 1.27달러(1.3%) 높은 배럴당 100.77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종가는 지난달 29일 이후 가장 높은 것이다.
런던 ICE선물시장에서 북해산 브렌트유는 1.09달러(1.02%) 뛴 배럴당 108.15달러 선에서 움직였다.
미국 에너지정보청은 지난주 원유 재고가 전주에 비해 180만 배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다우존스 조사에서 120만 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봤던 전문가들의 예상과 완전히 상반되는 것이다.
금값은 큰폭으로 하락했다. 6월물 금은 전날보다 19.70달러(1.5%) 빠진 온스당 1,288.90달러에서 장을 마쳤다.
금 가격이 1,300선 아래로 밀린 것은 지난 1일 이후 처음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