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미술치료학과, 행복한 미술치료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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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정평초교…‘해피풀 마인드’ 미술치료 교실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는 경산 정평초등학교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해피풀 마인드’ 미술치료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발표했다.
‘해피풀 마인드’ 미술치료 교실은 자존감과 또래관계 향상을 위한 미술치료다.
대구한의대 미술치료학과 학부생들은 2012년부터 정평초등학교에 재능기부를 통해 ‘해피풀 마인드 미술치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장점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으로 문제 행동은 긍정적 에너지로 전환시켜 마음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
이 대학 황세진 미술치료학과장은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도 사랑하고 배려할 수 있다”면서 “건강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 꾸준히 미술치료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정평초등학교 교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 자아존중감, 불안감소, 집중력 등이 향상돼 더욱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제로 학생들의 정서안정에 도움을 받고 있다”고 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미술치료학과는 2006년 21세기 대한민국의 정신건강을 주도하는 전문 미술치료사 양성을 위해 설립됐으며, 졸업 후 교육지원청, 보건소, 아동지원센터, 장애아동복지센터, 예술치료연구소, 아동심리상담소 등에 취업해 미술치료 전문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경산=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
‘해피풀 마인드’ 미술치료 교실은 자존감과 또래관계 향상을 위한 미술치료다.
대구한의대 미술치료학과 학부생들은 2012년부터 정평초등학교에 재능기부를 통해 ‘해피풀 마인드 미술치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미술치료 프로그램은 학생 스스로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자신의 장점을 더욱 발전시키는 것으로 문제 행동은 긍정적 에너지로 전환시켜 마음의 성장에 도움을 준다.
이 대학 황세진 미술치료학과장은 “자신을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다른 사람도 사랑하고 배려할 수 있다”면서 “건강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 꾸준히 미술치료 활동을 이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현 정평초등학교 교장은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성, 자아존중감, 불안감소, 집중력 등이 향상돼 더욱 더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실제로 학생들의 정서안정에 도움을 받고 있다”고 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미술치료학과는 2006년 21세기 대한민국의 정신건강을 주도하는 전문 미술치료사 양성을 위해 설립됐으며, 졸업 후 교육지원청, 보건소, 아동지원센터, 장애아동복지센터, 예술치료연구소, 아동심리상담소 등에 취업해 미술치료 전문인으로 활동하게 된다.
경산=김덕용 기자 kimd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