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박인비 추격…노스텍사스 우승, 랭킹 2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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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KLPGA 이데일리 정상
전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가 미국 LPGA투어 노스텍사스슛아웃(총상금 130만달러)에서 시즌 첫 우승을 신고했다.
루이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콜리나스CC(파71·641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 버디 6개로 7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로 이미나(33)를 6타 차로 가볍게 따돌렸다.
오하이오주에서 태어나 텍사스주에서 성장한 루이스는 ‘홈코스’에서 투어 통산 9승째를 수확하며 세계랭킹 2위(9.78점)로 올라섰다. 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9.99점)와의 격차는 0.21점으로 좁혀졌다.
이미나는 공동 선두로 출발했으나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합계 10언더파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재미 동포 미셸 위(25)는 합계 9언더파 3위, 최나연(27·SK텔레콤)은 합계 8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다. 지난해 우승자인 박인비는 합계 5언더파로 공동 14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승현(23·우리투자증권)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이데일리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
루이스는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라스콜리나스CC(파71·6410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보기는 1개로 막고 이글 1개, 버디 6개로 7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로 이미나(33)를 6타 차로 가볍게 따돌렸다.
오하이오주에서 태어나 텍사스주에서 성장한 루이스는 ‘홈코스’에서 투어 통산 9승째를 수확하며 세계랭킹 2위(9.78점)로 올라섰다. 랭킹 1위 박인비(26·KB금융그룹·9.99점)와의 격차는 0.21점으로 좁혀졌다.
이미나는 공동 선두로 출발했으나 1타를 줄이는 데 그쳐 합계 10언더파로 준우승에 머물렀다. 재미 동포 미셸 위(25)는 합계 9언더파 3위, 최나연(27·SK텔레콤)은 합계 8언더파 공동 4위에 올랐다. 지난해 우승자인 박인비는 합계 5언더파로 공동 14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승현(23·우리투자증권)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G·이데일리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