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로열 파이럿츠(Royal Pirates) 멤버 제임스가 SBS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을 통해 첫 예능에 도전한다.







제임스의 소속사인 애플오브디아이 관계자는 2일 "제임스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진과의 만남에서 그 간 음악과 방송 무대를 통해 보여준 시크하고 수려한 외모와 달리 본인이 가지고 있는 해맑은 표정과 수준급의 각종 스포츠 실력을 피력하여 족장 김병만 다음으로 인도양 편의 첫 캐스팅 멤버가 되는 영광을 누렸다"고 전했다.



제임스는 학창시절 격렬하고 남성적인 운동에 몰입하여 고등학교와 대학교 수구 선수로 활약한 바 있으며 평소 주짓수, 이종격투기 등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데뷔 이전 광고 모델, 메탈 밴드 활동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들을 쌓아온 바가 있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소속사 측은 "평소에도 운동광인 제임스는 현재 출국을 앞두고 정글 생활 적응을 위해 체력단련, 수영 훈련 및 현지에서 팀에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무엇 보다 제임스 자신이 친화력이 좋고 성실한 캐릭터 이기 때문에 선후배와 함께 즐거운 정글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또한 소속사는 "최근 로열파이럿츠의 리드보컬 문 이 SBS `도시의 법칙 in 뉴욕`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복귀 한 시점에 제임스 또한 `정글의법칙`에 캐스팅 되는 행운을 누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할리우드 스타들을 대거 배출하여 주목을 받고 있는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에서 음악계의 글로벌 아이콘으로 야심차게 준비 한 신인 밴드 로열파이럿프는 올해 초 첫번째 미니앨범 `Drawing the Line`으로 인기를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현재 여름 시즌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사진=애플오브디아이)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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