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살아가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집이다.



2011년 젊은 건축가 상에 빛나는 한국건축계의 유망주로 행복이 가득한 집을 만들고 싶다는 공간의 마법사인



건축가 김창균이 [이재만의 성공스토리 만남]에 출연했다.



동네 건축가, 재활용 건축가로 불리는 김창균은 건축은 우리의 삶과 가장 가까이 있으며 건축주보다



더 건축주의 집을 고민하며 마법 같은 공간들로 집주인의 감동을 자아낸다.



일상의 소중함을 중시하는 김창균 소장은 가족과 이웃과 또 자연과 소통하는 집, 자신의 손끝에서 탄생한 집들이



사람들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이야기까지 담을 수 있는 공간이기를 원한다.



김창균 건축가는 2009년 유타건축을 개업한 초창기만 해도 그저 ‘예쁜 집’이 전부인 줄 알았다고 한다.



그러나 건축주의 삶을 생각하고 집에 대한 본격적인 고민을 하면서 내린 결론은 달라졌다.



계단도 단순한 계단 그 이상이 되고, 거실, 안방, 마당도 틀에 박힌 구조와 공간 기능이 아닌



다양한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으로 바뀌게 된 것이다.



그는 건물의 진정한 가치는 그곳에 담긴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건축주를 만날 때 마다 어떤 집에서 살고 싶은지



무엇을 원하는지 끊임없이 숙제를 내준다고 한다. 세밀하게 건축주의 마음을 파악해야 그에 근접한 집을 지어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는 유행을 따르기 보다는 긴 안목을 가지고 건물을 설계한다. 그래서 건축가로서 김창균의 진심을 담은 설계는



많은 이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준다.



김창균 건축가의 손은 유난히 작다. 청소년기, 자신의 꿈을 “손은 작지만 넓은 세상을 그려보고 싶다”는 자신의 꿈을 이루어냈다.



건축가가 가져야 할 정신은 자신을 낮추고 주변을 배려하며 자연과 교감하고 자연을 배려한 건축이 오래 간다는



지론을 펼치는 건축가 김창균을 [이재만의 성공스토리 만남]에서 만나보자.



[이재만의 성공스토리 만남]은 한국직업방송에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한국경제TV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방송된다.


김형배기자 hb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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