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열 파이럿츠 제임스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 출연 확정
[최송희 기자] 밴드 로열 파이럿츠의 제임스가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에 출연한다.

5월2일 제임스 소속사 애플오브디아이 관계자는 “제임스가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인도양의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제작진과의 만남에서 그 간 음악과 방송 무대를 통해 보여준 시크하고 수려한 외모와 달리 본인이 가지고 있는 해맑은 표정과 수준급의 각종 스포츠 실력을 피력하여 족장 김병만 다음으로 인도양 편의 첫 캐스팅 멤버가 되는 영광을 누렸다”고 전했다.

제임스는 학창시절 격렬하고 남성적인 운동에 몰입하여 고등학교와 대학교 수구 선수로 활약한 바 있으며 평소 주짓수, 이종격투기 등도 즐기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소속사 측은 “평소에도 운동광인 제임스는 현재 출국을 앞두고 정글 생활 적응을 위해 체력단련, 수영 훈련 및 현지에서 팀에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 무엇 보다 제임스 자신이 친화력이 좋고 성실한 캐릭터 이기 때문에 선후배와 함께 즐거운 정글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기대감을 표현했다.

또한 소속사는 “최근 로열파이럿츠의 리드보컬 문이 ‘도시의 법칙 in 뉴욕’ 촬영을 무사히 마치고 복귀 한 시점에 제임스 또한 정글의법칙에 캐스팅 되는 행운을 누리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로열파이럿프는 올해 초 첫 번째 미니앨범 ‘드로잉 더 라인(Drawing the Line)’으로 인기를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현재 여름 시즌 컴백을 목표로 앨범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사진제공: 애플오브디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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