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골든 크로스`의 절대악, 엄기준의 의미심장한 눈빛이 포착됐다.







`골든 크로스` 측이 이시영을 향해 음흉한 미소를 지어 보이는 엄기준의 모습이 담긴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골든 크로스`는 첫 방송 이후 빠른 스토리 전개와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영화 같은 연출력으로 `흡입력 드라마`로 불리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장면은 엄기준(마이클 장 역)이 휘트니스 센터에서 홀로 운동을 하던 이시영(서이레 역)에게 물을 건네며 사심 가득한 눈빛을 보이는 장면으로, 모든 음모의 정점에 서서 정보석(서동하 역)을 쥐락펴락하는 냉혈한 엄기준이 맞나 싶을 정도로 신사적인 자태가 눈길을 끈다.



엄기준은 이시영 앞에서 일부러 `청담동 친딸 살인사건;과 정보석을 이어줄 실마리를 흘리며 이시영의 마음 속에 의심의 싹을 틔울 예정이다.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이시영에게 호감을 품은 한 남자와 음모의 꼭대기에 선 절대악 사이를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할 엄기준의 연기에 관심이 집중된다.



`골든 크로스`는 우리나라 경제를 좌지우지하는 상위 0.001%의 비밀 클럽 `골든 크로스`를 배경으로 그 속에서 벌어지는 암투와 음모 그리고 이에 희생된 평범한 한 가정의 복수가 펼쳐지는 탐욕 복수극오로 매주 수,목 밤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사진=팬 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손석희 약속, 세월호 실종자 父 "아들 찾으면 사진 한 번 찍자" 부탁에 꼭 안아주며..
ㆍ`박근혜 할머니` 연출 논란? 당사자 `박사모` 회원설까지 직접 해명!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광주 횃불 시위 "도대체 왜?" 누리꾼 `유가족 생각은 안하나`
ㆍ4월 소비자물가 1.5%↑‥8개월만에 최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