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가 올해 1분기 매출액 4천529억원, 영업이익 53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4.6%, 영업이익은 12.8% 늘어났습니다.



영업이익률은 11.9%로, 분기 영업이익으로는 사상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넥센타이어는 설명했습니다.



넥센타이어는 실적 호조 배경에 대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창녕공장을 비롯한 각 공장의 설비 투자를 바탕으로 한 제품경쟁력의 향상과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확대, 마케팅 활동 강화 등에 따른 판매호조가 이어진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창녕공장은 지난해 연간 600만개의 생산능력을 올해 1천100만개 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한 2차 증설이 진행중이며, 중장기적으로 1조5천억원을 투자해 연산 2천100만개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출 계획입니다.



이현봉 넥센타이어 부회장은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 강화와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의 OE 공급 확대에도 더욱 힘써, 양적 질적인 고속성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인규기자 ik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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