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여야, 기초연금법 합의할까 … 29일 본회의 처리 가능성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새누리당 최경환·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만나 기초연금법 제정안과 방송법 개정안 등의 처리 문제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얻지 못했다.

    여야 원내대표는 여러 쟁점에 대한 각자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한 채 15분 만에 회동을 끝냈다.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일절 함구했다.

    여야는 현재 전반기 국회 최대 쟁점 법안인 방송법 개정안의 내용을 놓고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다.

    기초연금법 제정안의 경우 최근 여야 원내 지도부 차원에서 잠정 합의한 절충안이 이날 오전 새정치연합 의원총회에서 수용되는지 여부를 지켜보기로 했다.

    절충안은 기초연금을 국민연금 가입 기간과 연계해 소득 하위 70% 노인에 월 10만~20만 원을 차등 지급하되, 가입 기간이 긴 저소득층 12만 명은 무조건 상한선인 20만 원을 주는 방안이다.

    만일 절충안이 새정치연합 의총에서 수용될 경우 29일 예정된 본회의에서 처리될 가능성도 작지 않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한국인은 형제"…우크라 '북한군 포로' 귀순 의사 밝혔다

      우크라이나군에 억류된 북한군 포로 2명이 귀순하고 싶다고 밝혔다.2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북한군 2명은 한국 시민단체에 자필 편지를 보내고 "한국 국민의 지지에 힘입어 새로운 꿈과 열망이 싹트기...

    2. 2

      [포토] 악수 나누는 정청래-우원식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0회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우원식 국회의장과 인사하고 있다.최혁 기자

    3. 3

      李 대통령 "조세부담률 매우 낮아 사회적 합의로 늘려나가야"

      이재명 대통령이 “우리나라 조세부담률이 선진국에 비해 매우 낮다”며 “사회 구성원들 협의를 거쳐 (조세부담을) 좀 늘려야 한다”고 24일 말했다. 정부가 향후 조세 감면 및...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