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삼성전기에 대해 2분기 충분한 회복을 예상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유지, 목표주가 90,000원을 제시했습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위원은 "삼성전기 1분기 영업이익은 151억원으로 미흡하지만 흑자전환에 성공했다"며 "카메라모듈과 MLCC, WiFi모듈이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1년 전과 비교할 때 FC-CSP와 MLCC의 이익창출력이 낮아져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김 연구원은 "2분기는 갤럭시 S5 효과에 힘입어 충분한 실적 회복이 예상되며 주가도 이에 상응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신동호기자 dhsh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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