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28일 포스코켐텍의 1분기 실적이 예상치를 상회한데다 고마진의 침상코크스 준공이후 고부가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장정훈 삼성증권 연구원은 "포스코 조강생산량 증가에 대비해 전분기에 유지보수 등 투자비용의 선반영과 원가절감 활동 효과 등에 힘입어 동사의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3,350억원 영업이익은 234억원으로 당사 추정치인 223억원을 상회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연구원은 "올해 별도기준 동사의 매출액은 1조3,767억원, 영업이익은 910억원이 예상되고 인도네시아 공장 사업을 포함한 연결기준으로는 1.4조원에 영업이익 955억원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또한 "오는 9월 준공해 시운전에 들어갈 침상코크스 부문이 중국 흑연전극봉 시장 성장 과 함께 2015년부터 본격 매출이 기대되는데, 매출 1,200억원에 두 자리수의 고마진이 예상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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