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14.04.25 21:20
수정2014.04.26 01:28
지면A29
방송통신위원회는 등록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의 2013년 콘텐츠 제작 역량을 평가한 결과, 한국경제TV 등 20개 PP가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발표했다. 매우 우수 등급을 받은 PP는 한국경제TV, 리빙TV, 애니박스, 에프티브이, CTS기독교TV, MTN, SPOTV2 등 개별PP 7개와 바둑TV, 스토리온, 온게임넷, 온스타일, KBSN Sports, MBC뮤직, MBC 스포츠플러스, Mnet, SBS CNBC, SBS ESPN, SBS GOLF, tvN, XTM 등 지상파 및 대기업 계열PP 13개다. 위원회는 등록 대상인 93개 사업자 134개 채널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자원·프로세스·성과 경쟁력 등 세 가지 항목으로 나눠 ‘매우 우수’ ‘우수’ ‘보통’ ‘미흡’ ‘매우 미흡’의 5개 등급으로 평가했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