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큼한돌싱녀` 종영, 이민정 "의미있는 작품, 시원 섭섭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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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의 배우 이민정이 종영소감을 전했다.
최근 `앙큼한 돌싱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나애라 역을 맡은 이민정의 종영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이민정은 "추울 때 시작했는데 벌써 따뜻한 봄이 됐다. 올해는 계속 이 작품을 찍는데 매진했던 것 같다. 정말 많은 일이 있었고, 추억이 있었다. 내게 의미 있는 작품이었는데 종영을 한다고 하니 시원하기도 하고 섭섭하다"며 종영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동안 `앙큼한 돌싱녀`를 많이 사랑해줘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연기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앙큼한 돌싱녀` 이민정 종영소감 벌서 끝이라니 아쉽다" "``앙큼한돌싱녀` 이민정 그동안 고생많았어요" "`앙큼한돌싱녀` 이민정 진짜 예쁘다" "`앙큼한돌싱녀` 이민정 마지막까지 본방사수해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민정이 출연한 `앙큼한 돌싱녀`는 24일 오후 10시 마지막회가 방송된다.(사진=MBC 홈페이지)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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