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팔자'에 하락 반전…2000 아래로 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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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도에 2000선 아래로 밀렸다.
24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0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23포인트(0.11%) 내린 1998.14를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51억 원, 개인은 14억 원을 각각 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나홀로 163억 원를 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1% 넘게 올라 140만 원을 돌파했다. 이날 1분기 깜짝 실적을 내놓은 SK하이닉스는 발표 직후 2% 이상 떨어졌다가 낙폭을 만회하고 있다. 현재 전 거래일보다 0.13% 하락했다. 현대상선은 2000억 규모 유동성 확보 소식에 2% 가까이 올랐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24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0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23포인트(0.11%) 내린 1998.14를 나타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151억 원, 개인은 14억 원을 각각 매도 중이다. 외국인은 나홀로 163억 원를 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하고 있지만 역부족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대장주인 삼성전자가 1% 넘게 올라 140만 원을 돌파했다. 이날 1분기 깜짝 실적을 내놓은 SK하이닉스는 발표 직후 2% 이상 떨어졌다가 낙폭을 만회하고 있다. 현재 전 거래일보다 0.13% 하락했다. 현대상선은 2000억 규모 유동성 확보 소식에 2% 가까이 올랐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