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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증시, 혼조세…옐런 효과에도 日·中 '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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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 주요 증시가 엇갈린 흐름을 보이고 있다.

    17일 일본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전날보다 51.77포인트(0.36%) 내린 1만4365.91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간밤 미국 증시는 초저금리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재닛 옐런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발언에 힘입어 상승했다. 미국 3대 지수는 일제히 1%대로 뛰었다.

    옐런 의장은 뉴욕경제클럽 연설에서 "고용사정과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이 더디게 실현될수록 현재의 통화·정책 금리 기조는 상당 기간 유지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 11시20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0.19엔(0.18%) 내린 102.02엔에 거래되고 있다.

    중화권 증시는 혼조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103.21으로 전날보다 1.91포인트(0.09%) 떨어지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보다 74.35포인트(0.33%) 뛴 2만2770.36을 나타내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만 0.34% 상승 중이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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