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는 오는 20일 오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잠실대교 북단을 건너 돌아오는 10㎞ 코스의 ‘2014년 뉴레이스 서울’을 개최한다. 헌혈증을 기부하면 특별 제작한 팔찌를 준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7일 모바일 카카오 선물하기를 통해 9분 만에 2만명의 접수가 마감됐다.
한국경제신문의 프리미엄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긱스(Geeks)가 13일 스타트업 뉴스를 브리핑합니다.프롭테크업계 "특화 데이터 확보가 관건"대화형 인공지능(AI) 챗봇 GPT 4.0 등 고도화되는 생성형 AI 기술을 프롭테크 산업에 접목하기 위해선 특화된 데이터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한국프롭테크포럼은 넥스트라이즈 2024 행사에서 '프롭테크 기업들의 생성형 AI 활용 전략'을 주제로 제15회 밋업데이(Meet-Up Day)를 개최했다.김문규 알스퀘어 최고기술책임자(CTO)는 김 CTO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필요한 요소로 새로운 경험을 포함한 시나리오, 구동 모델, 특화된 데이터 등 3가지를 제시했다. 그는 "가장 중요한 건 특화된 데이터"라며 "공공 데이터가 아닌 특정 회사만 갖고 있거나, 오프라인에서 수집했거나, 방대한 양으로 누구나 가질 수 없는 데이터여야 한다"고 정의했다.김덕진 IT커뮤니케이션연구소 소장은 "특화된 데이터를 (AI에) 넣고 계속 훈련시키며 고치고 다듬는 작업이 중요하다"며 "챗GPT에는 인공지능에 더해 인간지능이 정말 많이 들어가 있다. 우리에게 맞춤형으로 다듬는 작업을 한다는 관점에서 지금부터 데이터를 넣고 시도하는 게 좋다"고 했다.당근 숏폼 서비스 ‘당근 스토리’ 서울 전 지역 오픈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동네 가게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을 짧은 영상으로 담아낼 수 있는 숏폼 서비스 ‘당근 스토리’를 서울 전 지역으로 확대 오픈했다. 당근 스토리는 이용자들이 동네 가게에 관한 이야기를 1분 이내의 영상으로 공유할 수 있는 숏폼 서비스로, 지난해 11월부터
"아이가 요즘 핫한(인기 많은) 동결건조 지구모양 젤리를 먹고 싶다고 졸라서 구입을 위해 편의점을 열곳이나 돌았어요. 마지막 점포에서 겨우 샀습니다."최근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이른바 구입 인증글의 내용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10~20대 사이에서 새콤한 시럽이 든 동그란 모양의 젤리를 동결건조한 형태의 '동결건조 지구모양 젤리'가 인기를 끌고 있다. 유튜브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먹방'(먹는 방송)용 콘텐츠로 자주 등장하면서 '품절 대란 아이템'이라는 수식어가 붙었다.현재 동결건조 지구모양 젤리의 국내 판매처는 편의점 GS25, 대형마트 이마트, 이커머스(전자상거래) SSG닷컴 등이다. GS25는 지난 3월 말 이 젤리를 차별화 상품으로 내놓고 편의점 업계 단독으로 판매 중이다. 이마트의 경우 일부 점포에서 판매 중이고, SSG닷컴이 이마트 상품을 위탁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제품이 동결건조 음식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재미있는 모양으로 입소문을 탄 덕에 전국 곳곳 GS25 매장에서는 동결건조 지구모양 젤리 판매 호조와 품절 소식이 줄을 잇고 있다. GS25에 따르면 동결건조 지구모양 젤리는 출시 두 달 만인 지난달 말 기준으로 누적 판매량 100만개를 기록했다. 이는 편의점 내 젤리 카테고리 역사상 최단기간으로 알려졌다. 이 기간 GS25 전체 젤리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통 강자인 하리보의 젤리 상품군을 제치고 동결건조 지구모양 젤리가 매출 1위에 올랐다.이 같은 인기에 힘입어 GS25는 '동결건조 수박모양 젤리'를 지난달 말 출시했다. 회사에 따르면 전날 기준 동결건조 지구모양 젤리와 수박모양 젤리
미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5월 들어 예상 밖으로 전월 대비 하락했다.미 노동부는 5월 미국의 생산자물가가 전월 대비 0.2% 하락했다고 13일(현지시간) 밝혔다.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는 전월 대비 0.1% 상승을 예상했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2% 상승했다.에너지와 식품 등을 제외한 근원 생산자물가지수는 전월 대비 보합을 유지해 0.2% 상승을 예상한 전문가 전망을 역시 밑돌았다.전년 동기 대비로는 3.2% 상승했다.김영리 한경닷컴 기자 smart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