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이엠티가 40억원 규모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재무구조 개선에 대한 기대가 주가를 밀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오전 9시4분 현재 비아이이엠티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80원(6.84%) 오른 281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아이이엠티는 전날 운영자금 40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윤성석씨 등을 대상으로 보통주 172만4135주를 새로 발행하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는 오는 29일 상장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