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케트전기는 14일 기준 주주 반발을 고려해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매출감소와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영업손실이 생겨 자본금의 50% 이상이 잠식되는 등 재무구조가 나빠져 주가도 많이 내렸다"며 "기존 주주의 반발이 심해 유상증자 결정을 철회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12월 26일 로케트전기는 시설자금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하기로 이사회를 통해 결의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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