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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박은지가 형부 감우성에 대해 언급했다.

박은지는 최근 진행된 BNT뉴스와의 인터뷰에서 "형부인 감우성 씨가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준다. 연기적으로 조언도 많이 해줘서 감우성이라는 그림자가 든든하다"고 전했다.

또한 연애에 대해서는 "프리 선언 전에는 대시도 많이 받았다. 운동선수, 배우, 가수 등 다양했다. 같은 분야인데 코드가 맞으면 괜찮다라는 생각이 들지만 사내연애는 지양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친한 연예인으로는 미쓰에이 지아, 임시완, 시크릿 효성, 김준희, 서경석, 장혁 등을 꼽으며 연예계 마당발임을 증명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감우성, 박은지 형부였구나" "감우성 박은지, 자주 이야기하나보네" "감우성 아내가 박은지 언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