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응수가 개그맨 김구라를 최고의 MC로 꼽았다.







10일 방송된 MBC`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김응수, 윤기원, 코미디언 김영철, 송은이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응수는 "내가 볼 때 대한민국의 토크쇼는 자극적인 테마를 많이 다룰 것이다. 그 테마를 품위를 잃지 않고 진행할 사람은 김구라 뿐이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응수는 "`김구라의 벗어 벗어 벗어`가 나는 대박 날 것 같다. `가식을 벗고, 체면을 벗고, 옷도 벗고`라는 슬로건을 건 프로그램을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가 일본 유학을 7년 했다. 일본에서는 밤 11시가 넘어서 TV를 틀면 가슴 노출은 예사다. 어차피 우리나라 시청자들도 그 정도는 볼 권리가 있다. 난 김구라가 나이 60세에 오프라 윈프리 같이 세계적인 토크쇼를 진행할 능력이 충분히 있다고 본다"며 극찬했다.



이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구라의 벗어 벗어 벗어` 과연 대박날까?" "김응수 씨 김구라 진짜 좋아하는 듯" "진짜 옷도 벗는 토크쇼래 대박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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