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지헌이 다산 가족에 합류한다.







한 연예계 관계자에 따르면 V.O.S 출신 가수 박지헌의 아내는 최근 넷째 아이를 임신했다. 현재 임신 7주차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헌과 아내 서명선 씨는 중학교 3학년 때 처음 만나 인연을 맺은 후 부부가 됐다. 슬하에 빛찬, 강찬, 의찬 세 아들을 두고 있지만 그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아내와 만난지 22년만에 결혼식을 하는 박지헌은 경사를 앞두고 넷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박지헌 측근은 "박지헌 부부가 이전부터 넷째를 가질 계획을 갖고 있었으며, 결혼식을 앞두고 넷째아이를 임신하게 되어 굉장히 행복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지헌은 22년만의 결혼을 위해서 아내를 위한 프러포즈송을 10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하여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지헌 서명선 부부의 결혼식은 12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노블발렌티하우스에서 열린다.(사진=타라스튜디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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