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인터넷·미디어업종에 대해 스마트폰 보급률 증가로 음원과 영상 스트리밍 산업이 고성장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찬석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세계 음원 산업 트렌드 3가지는 아이튠즈와 같은 다운로드 모델에서 스트리밍 서비스로 급격히 옮겨가고 있다"며 "페이스북과 같은 SNS 플랫폼과 결합하는 등 가치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한국 음원 다운로드 단가는 주요국 평균 1천930원 대비 3분의 1수준으로 가격 인상이 예상되고, 국내 스마트폰 가입자 3천800만명 가운데 음원 서비스 가입자는 500만명으로 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라고 내다봤습니다.



이어 "영상 산업은 동영상 광고 시장의 고속 성장, 인터넷 동영상 기업들의 TV시장 진입, 중국 영상기업들의 지상파 대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면서 "국내 영화시장 중 VOD 비중은 15%, 방송시장에서는 3%에 그치고 있어 꾸준한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업종 내 최선호주로 "일본 음원시장 진출이 기대되는 네이버와 국내 음원스트리밍 1, 2위 업체인 로엔과 CJ E&M을 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종학기자 j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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