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이 `사남일녀`에 출연해 예능감을 뽐냈다.



지난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에서는 강원도 춘천 ‘올챙이 국수 집’ 정기선 아빠 이금춘 엄마와 함께한 사남일녀와 김우빈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김우빈은 김민종, 서장훈과 함께 아빠를 모시고 뱃놀이를 즐겼다.



이 때 아빠 이금춘 씨가 “신혼 때에도 일하기 바빴다”고 말하자 김우빈은 "그러면 애들은 어떻게 가시졌대?"라고 답해 아빠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이어 김우빈은 “엄마와 첫 키스는 언제 했냐”고 물었다.



당황한 아빠는 “옛날에 그런 게 어디 있느냐”고 답했고 김우빈은 “키스도 안하고 아이가 뚝딱 생겼어요?”라고 계속해서 아빠를 궁지에 몰았다.



또 김우빈은 “결혼하기 전에 그렇게 참다가 결혼 하고나서 그냥?”이라며 돌직구 발언으로 함께 있던 출연진들과 아빠를 웃음 짓게 했다.



사남일녀 김우빈의 돌직구 발언에 누리꾼들은 "사남일녀 김우빈 고정안되나?", "사남일녀 김우빈, 예능감 폭발이네", "사남일녀 김우빈 의외의 모습이다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예능감을 칭찬했다.(사진=MBC `사남일녀` 방송 캡쳐)


김영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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