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효연의 `더블 열애` 소식이 온라인을 달구고 있는 가운데, 최근 효연과 `폭행 해프닝`을 빚은 지인이자 남자친구라고 밝혀진 작가 김준형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준형은 2012년 `칠전팔기 내 인생`이라는 도서를 낸 작가로, 1979년생, 만 34세다. 휘문고 졸업 뒤 보스턴대학교 잉글리쉬 커뮤니케이션학과에 진학했으나 중퇴하고 매사추세츠대학교 암허스트캠퍼스에서 생화학, 경제학을 전공했다. 이후 브랜드 마케팅 회사 대표로 일하며 SBS `모닝와이드` 등 방송에도 출연했다.

김준형의 페이스북에는 당시 방송에 출연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올라와 있다. 페이스북에는 이 사진뿐 아니라 배우 클라라 및 다른 지인과 다정하게 함께 찍은 사진도 있어, 김준형이 연예인들과 친숙한 사이임을 증명한다.

김준형은 1m80이 넘는 키에 훈훈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지만, 효연과의 지난달 30일 `폭행 해프닝`으로 여전히 의구심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스포츠서울닷컴은 4일 티파니-닉쿤의 열애와 함께 얼마 전 효연과 폭행 해프닝을 벌인 `남자 지인`이 실은 남자친구인 작가 김준형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그러나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티파니-닉쿤의 열애는 인정하면서도 효연과 김준형은 최근 헤어졌다고 입장을 밝혔다.(사진=김준형 페이스북)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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