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美 회복+경쟁사 리콜 호재-한국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투자증권은 4일 미국 자동차 수요의 회복과 경쟁사들의 잇따른 리콜이 현대차와 기아차에 호재라고 분석했다.
서성문 연구원은 "지난달 미국 자동차 수요가 전년동월 대비 5.7% 증가해 지난 3개월간의 부진을 씻고 반등에 성공했다"며 "날씨 개선, 풍부한 대체수요, 탄탄한 경제 상황 등이 반등의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
미국 드라이빙시즌 시작과 주식 시장 호조 때문에 미국 자동차 수요의 회복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봤다. 드라이빙시즌은 자동차 등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은 시기로 일반적으로 4~9월이다.
서 연구원은 "또 최근 세계적으로 700만대 차량을 리콜한 GM과 더불어 올 들어 도요타 혼다 닛산 크라이슬러 등이 약 500만대를 리콜했다"며 "시장의 회복과 경쟁사들의 리콜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 판매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서성문 연구원은 "지난달 미국 자동차 수요가 전년동월 대비 5.7% 증가해 지난 3개월간의 부진을 씻고 반등에 성공했다"며 "날씨 개선, 풍부한 대체수요, 탄탄한 경제 상황 등이 반등의 주요 요인"이라고 말했다.
미국 드라이빙시즌 시작과 주식 시장 호조 때문에 미국 자동차 수요의 회복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봤다. 드라이빙시즌은 자동차 등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은 시기로 일반적으로 4~9월이다.
서 연구원은 "또 최근 세계적으로 700만대 차량을 리콜한 GM과 더불어 올 들어 도요타 혼다 닛산 크라이슬러 등이 약 500만대를 리콜했다"며 "시장의 회복과 경쟁사들의 리콜은 현대차와 기아차의 미국 판매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