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 개인용 車보험료 3%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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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보험 전업사인 더케이손해보험이 손해보험사 중에서 가장 먼저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올린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더케이손해보험은 5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3% 인상한다. 손해율(거둬들인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 비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어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판매 비중이 작은 영업용·업무용 자동차보험료는 올리지 않을 방침이다.
더케이손보에 이어 중소형 손보사도 줄줄이 보험료 인상에 동참할 전망이다. 한화손해보험과 롯데손해보험 등 중소형 손보사들은 이미 보험료 인상에 대한 외부 검증을 마치고 인상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더케이손해보험은 5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3% 인상한다. 손해율(거둬들인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 비율)이 계속 높아지고 있어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판단에서다. 다만 판매 비중이 작은 영업용·업무용 자동차보험료는 올리지 않을 방침이다.
더케이손보에 이어 중소형 손보사도 줄줄이 보험료 인상에 동참할 전망이다. 한화손해보험과 롯데손해보험 등 중소형 손보사들은 이미 보험료 인상에 대한 외부 검증을 마치고 인상 시기를 저울질하고 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