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캔 막걸리 본격 수출 소식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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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주 제조기업 국순당의 주가가 본격적인 해외 진출 소식에 강세다.
3일 오후 2시42분 현재 국순당은 전날보다 7.24% 오른 6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상승은 지난달 31일 이후 사흘 만에 반등에 나선 것이다.
국순당은 이날 캔 막걸리 '아이싱'이 대만 내 편의점 세븐일레븐 온라인 마켓에 입점됐다고 밝혔다.
국순당의 캔 막걸리는 지난해부터 대만에 수출되고 있다. 올해 대만에서 17만캔 정도 판매될 것으로 국순당은 예상하고 있다.
중국 수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아이싱’의 중국 수출은 지난해 4월 테스트 마케팅 차원에서 첫 수출을 시작했었다. 지난해 상반기중 북경과 상해에서 써포터즈를 모집, 시식 행사를 여는 등 현지 제품 알리기에 적극 나선 바 있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아이싱'은 글로벌 진출을 겨냥해 저알코올·RTD(Ready To Drink) 콘셉트로 만든 제품이다.
한경닷컴 김민재 기자 mjk1105@hankyung.com
3일 오후 2시42분 현재 국순당은 전날보다 7.24% 오른 6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상승은 지난달 31일 이후 사흘 만에 반등에 나선 것이다.
국순당은 이날 캔 막걸리 '아이싱'이 대만 내 편의점 세븐일레븐 온라인 마켓에 입점됐다고 밝혔다.
국순당의 캔 막걸리는 지난해부터 대만에 수출되고 있다. 올해 대만에서 17만캔 정도 판매될 것으로 국순당은 예상하고 있다.
중국 수출도 가시화되고 있다.
‘아이싱’의 중국 수출은 지난해 4월 테스트 마케팅 차원에서 첫 수출을 시작했었다. 지난해 상반기중 북경과 상해에서 써포터즈를 모집, 시식 행사를 여는 등 현지 제품 알리기에 적극 나선 바 있다.
2012년 첫 선을 보인 '아이싱'은 글로벌 진출을 겨냥해 저알코올·RTD(Ready To Drink) 콘셉트로 만든 제품이다.
한경닷컴 김민재 기자 mjk1105@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