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에 맞춰 국회의사당 뒷길 등 인근 도로가 구간별로 통제된다.







3∼13일 여의도 여의서로와 한강시민공원 일대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기간중



전면 통제되는 구간은 서강대교 남단에서 여의2교 북단까지의 국회의사당 뒷길 1.7㎞ 구간과



엘림 주차장 입구에서 여의하류IC 입구까지의 1.5㎞ 구간.



여의하류IC 국회 남문 진입부에서 여의2교 북단에 이르는 340m 구간의 경우



평일 낮 12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주말은 24시간 부분 통제된다.



경찰은 통제 구간 주변에 안내판을 설치하고 교통경찰과 모범운전자 80여명을 배치하는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버스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4∼5일, 11∼12일 여의도를 지나는 시내버스 막차를



여의도 정류소 기준 종점(차고지) 방향으로 다음 날 오전 1시 20분까지 연장 운행한다.



막차 연장은 시내버스 24개 노선이 대상으로 여의서로 부근 여의도환승센터,국회의사당역,여의도순복음교회 정류소 등에서



차고지 방향 막차도 다음 날 오전 1시 20분까지 다닌다.



또 축제기간 차량 진입이 통제되는 여의서로를 경유하는 260번 노선은 3일 오전 10시부터 13일 자정까지 우회한다.



서울시는 국회의사당역을 지나는 9호선은 축제기간중 인파가 가장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5∼6일



임시 급행열차를 136회 증편하고, 여의도·여의나루역을 지나는 5호선은 5∼6일과 12∼13일



현장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추가 운영하기로 했다.



지난해 벚꽃축제 기간 여의도 부근 지하철역 이용 현황을 보면 주말 오후 2∼3시 가장 많은 시민이 방문했고,



오후 6∼7시 가장 많이 귀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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