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은 SK하이닉스에 대해 1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치에 부합하는 양호한 성적을 나타낼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3만9000원에서 4만1000원으로 상향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박유악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0% 증가한 3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21% 성장한 951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D램가격 하락폭이 예상보다 적어 이 부문 이익이 9745억원으로 예상치를 소폭 상회하는 반면 NAND 부문은 175억원의 적자로 돌아설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다만 2분기의 경우 모바일 기기수요 개선이 기대 보다 낮고 일부 업체의 공급 물량 증가로 인해 메모리 가격 하락세가 지속되면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 줄어든 9354억원을 기록하는 등 숨고르기에 들어설 전망"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효연 `한밤의 폭행 소동` 미스테리··B씨는 누구? 투신이 장난?
ㆍ`효연 성지글` 효연 소시 왕따說 일파만파··SM 사건은폐 `의혹`
ㆍ먹기만 했는데 한 달 만에 4인치 감소, 기적의 다이어트 법!!
ㆍ`효연 성지글 파문` 소시 왕따설 휩싸여··제2의 티아라될까?
ㆍ가계·기업·정부 빚 3천783조‥경제규모 3배 육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