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류현진(27)의 소속팀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올 시즌 입장권 가격이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리그에서는 두 번째로 높은 인상률을 기록했다.









미국 일간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는 1일(한국시간) 인터넷판에 스포츠팀의 마케팅 자료를 분석하는



출판업체 `팀 마케팅 리포트`의 조사 결과를 인용, 이 같이 보도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각 구단이 지정한 프리미엄 좌석은 제외됐다.



프리미엄 좌석을 뺀 다저스 경기의 올 시즌 평균 입장료는 25.80 달러로, 지난 시즌에 비해 15.3% 올랐다.



내셔널리그에서는 인상률 1위고, 전체 리그에서는 캔자스시티 로열스(24.7%)에 이어 두 번째다.



팀 마케팅 리포트의 조사에 따르면 올 시즌 전체 메이저리그 구단의 평균 티켓값은 27.93 달러로, 인상률 2.0%를 기록했다.



한편, 지난해 월드시리즈 챔피언인 보스턴 레드삭스의 올 시즌 평균 티켓값은 52.32 달러로 메이저리그 전체 구단 가운데 가장 비쌌다.



평균 티켓값이 가장 싼 팀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16.37 달러)다.


양승현기자 yanghasa@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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