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영은 1일 방송된 KBS '여유만만'에서 "10년 전 어머니가 계모임을 했다. 당시 연예인인 내게 각서를 받아서 계모임에 참여했다"고 운을 뗐다.
그는 "그 계가 어쩌다 깨졌다. 나 역시 그렇게 잊어먹었는데 세월이 이렇게나 흐른 뒤 그 각서가 문제됐다"며 "10년이 지난 후 원금의 3배를 갚으라는 법원의 통보를 받았다. 내가 진 빚도 아닌데 결국 돌아가신 어머님이 한때 했던 계 빚을 내가 갚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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