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태웅, 한전 해상 풍력 투자 따른 수혜 전망"- 유진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유진투자증권은 1일 태웅이 한국전력의 해상·육상 풍력 투자 계획에 따라 수혜를 입을 전망이라며 투자 의견 매수와 목표 주가 4만 원을 제시했다.

    한병화 연구원은 "최근 한전과 발전 자회사들은 202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42조500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했다"며 "이 중 풍력 설치량이 가장 많은 6.7GW(해상풍력 3.5GW)로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투자안으로 인해 태웅은 약 3000억 원의 국내 풍력단조 시장을 추가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2000억 원 규모인 해상 풍력용 단조품은 태웅이 독점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태웅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120억 원, 225억 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25%, 121%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다. 2012년 1360억 원까지 감소했던 풍력 수주가 올해 2500억 원으로 늘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한 연구원은 "주력 시장인 미국의 보조금 승인 요건이 기존 완공 기준에서 착공 기준으로 변경돼 내년까지 태웅의 풍력 부품에 대한 수요의 증가가 발생할 것"이라며 "프로파일 단조 등과 같은 원재료 절감 생산방식을 확대하고 있어 마진율도 점진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네타냐후 "이란전 조기종전 가능" 발언에…코스피 반등할까 [오늘장 미리보기]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기자회견에서 "이란 전쟁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빨리 끝날 수 있다"고 발언하자 국제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전쟁 리스크 속에 조정을 받던 뉴욕증시도 낙폭을 축소했다. 전문가들은 오늘 코스피지수가 장 초반 어제의 급락을 만회해 나갈 것으로 예상했다.   어제 코스피는 환율·이란 불안 속 하락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지수는 전장 대비 161.81포인트(2.73%) 내린 5763.22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 대비 163.63포인트(2.76%) 떨어진 5761.40으로 출발해 한때 5738.95까지 밀리기도 했다.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이 2조4123억원을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8741억원, 6658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에 일조했다.시장 하락에는 원화 약세와 이란 전쟁 불안감이 동시에 작용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후 3시 30분 기준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7.9원 오른 1501.0원을 나타냈다. 평일 종가 기준으로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넘긴건 금융위기 시기인 2009년 3월 10일(1511.5원) 이후 처음이다.   뉴욕 증시는 네타냐후 인터뷰에 불안 축소간밤 뉴욕 증시는 하락 후 반등하는 모습을 모였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날보다 0.27% 빠진 6606.49로 마감했다. 나스닥 종합지수는 0.28% 하락한 22090.69에,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도 0.44% 떨어진 46021.43에 거래를 마쳤다.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대형 기술주들은 약세를 보였다. 테슬라는 미국 도로교통안전국이 테슬라의 완전자율주행 시스템에 대한 조사를 기존 단계에서 '엔지니어링 분석' 단계로 격상했다는 소식에 3.18% 하락했

    2. 2

      "대덕전자, 서버용 FC-BGA 공급으로 재평가 기대…목표가↑"-하나

      하나증권은 20일 대덕전자에 대해 올해 하반기로 예정된 서버용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공급이 주가 재평가의 근거가 돼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1000원에서 11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김민경 하나증권 연구원은 “대덕전자는 내년 초저지연 추론용 가속기로의 FC-BGA 공급도 시작할 것”이라며 “대면적 FC-BGA 공급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당장은 자율주행 차량의 전장용 FC-BGA 물량이 증가하고 있어 1분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대덕전자는 1분기 매출 3315억원, 영업이익 435억원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하나증권은 추정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4%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할 것이란 추정치다.김 연구원은 “데이터센터로의 광모듈 및 하이스피드 컨트롤러 수요 또한 견조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MLB는 풀가동 수준이 유지돼 점진적 생산능력 확대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년 4분기 재고조정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AI 가속기 물량 또한 회복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한경우 한경닷컴 기자 case@hankyung.com

    3. 3

      트럼프 혼냈나, 네타냐후 "빨리 끝날 것"…다 믿지는 못한 시장 [김현석의 월스트리트나우]

      이란이 사우디, 카타르 등 중동 각국의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면서 유가가 다시 배럴당 120달러 수준까지 치솟았습니다. 유가 급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우려 속에 어제 미 중앙은행(Fed)의 제롬 파월 의장이 "물가가 둔화하지 않으면 금리를 내리지 않겠다"라고 밝혀서 시장을 놀라게 했는데요. 오늘 유럽중앙은행(ECB), 영국중앙은행(BOE) 등도 매파적으로 전환하면서 각국의 금리가 치솟았습니다. S&P500 지수는 한때 6600선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하지만 장 막판 하락 폭을 크게 만회했는데요. 이스라엘의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전쟁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빨리 끝날 것"이라고 발언한 덕분입니다. 다만 "공격은 필요한 만큼 진행될 것"이라며 지상군 투입이 있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1. 유가 치솟자, 트럼프 "자제"19일(미 동부시간) 아침 9시30분 뉴욕 증시의 주요 지수는 0.7~1.2%에 이르는 큰 폭의 내림세로 출발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이란의 사우스파스 가스전을 공격한 데 대해 보복으로, 이란은 세계 최대 가스전인 카타르의 라스라판을 두 차례 공격했습니다. 카타르는 세계 LNG 공급량의 최대 5분의 1을 생산하는 이 시설의 17%가 손상됐고, 복구에 3~5년이 걸리리라고 예측했습니다. 또 사우디의 주빌리 석유화학단지, 사우디의 우회 수출로인 홍해 쪽 얀부항의 삼레프 정유공장 등도 줄줄이 타격했습니다. 이로 인해 브렌트유 가격이 한때 거의 10% 급등하며 다시 한번 배럴당 119달러까지 치솟았습니다. 유럽의 천연가스 선물 가격은 최대 35%까지 급등했고요.미 국방부는 이란 전쟁 수행을 위해 백악관에 2000억 달러가 넘는 추가 자금을 요청했다는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