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1일 원내 별관 5층 향설대강당에서 순천향 40주년기념으로
‘부천시민과 환우를 위한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오후 4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될 이번 콘서트는 순천향재단설립 40주년을 기념해 환우들
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부천시민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기획됐다.
콘서트는 개그맨 정진수(빡빡이)의 사회로 진행되며 진미령(소녀와 가로등, 인연), 심신(오직 하나뿐인
그대), 걸그룹 아일라(프리티 프리티 프리티걸), 동후(화려한 인생), 이슬(씽씽씽), 미스코리아 출신 그룹 K-Girls(Not Bad), 정유영(춤추는 인생), 편승엽(찬찬찬) 등 대중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가요를 선보인다. 무료 공연이며 원하는 사람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이문성 병원장은 “순천향 재단 설립 40주년을 기념해 감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아무쪼록 환우 및 부천시민 여러분들께서 일상을 벗어나 마음을 ‘힐링’하는 시간 가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문의 : (032)621-5686,5687,5688(홍보팀) 부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