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정규 시즌 개막과 함께 모바일 게임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31일 오전 9시44분 현재 게임빌은 전 거래일보다 3800원(5.71%) 오른 7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컴투스는 11.80% 오르는 중이다.

게임빌은 이날 신작 게임인 '이사만루 2014 KBO'의 사전 예약자 수가 5만 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지난 주말부터 개막된 ‘2014 한국프로야구’의 영향도 한 몫하고 있는 것으로 회사 측은 진단했다.

이 게임은 이르면 이번주 중 출시될 예정이다. '프로야구 for 매니저'를 서비스하는 컴투스 역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