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기업 및 대형 프랜차이즈 매장을 대상으로 풀 HD(Full High Definition)급 기업 전용 IPTV 상품과 기업 인터넷, 기업 인터넷전화를 함께 제공하는 U+Biz 유선결합상품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U+Biz 유선결합상품은 고객에게 약정기간에 따라 최대 월 1만6000원(vat 별도)의 요금할인혜택(IPTV 30%, 인터넷 25%, 인터넷전화 30%)을 제공하는 기업 특화 결합할인 프로그램이다. 세 개의 상품을 모두 이용할 경우 전체 통신요금의 약 20~30%를 절감할 수 있다.

또 기업 유형별로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한 U+Biz 유선결합상품은 대형 프랜차이즈, 소호(SOHO), 중소기업(SME), 숙박업, 병원, 기숙사 등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업무 환경과 고객 맞춤형 홍보 채널을 구축할 수 있는 원스톱(One-Stop) 서비스를 제공한다.

예를 들어 프랜차이즈, 소호(SOHO)고객의 경우 기업 인터넷전화와 기업 인터넷 서비스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매장 내 IPTV를 통해 홍보영상, 사내 방송 등 콘텐츠 맞춤 제작이 가능한 폐쇄 이용자 그룹(CUG, Closed User Group)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U+Biz 유선결합상품은 다수의 가정고객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중망과는 달리 기업고객을 위한 별도 회선망을 제공해 트래픽 부하와 속도 장애를 대폭 줄여 보다 안정적이고 빠른 서비스를 가능하게 했다.

기업유선결합상품 가입문의는 LG유플러스 고객센터(1544-0001)에서 가능하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