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이 다음달 26일 제29회 어린이그림그리기 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수도권 8개점, 충청·대구점 등에서 ‘내가 꿈꾸는 세상’이란 주제로 열린다. 현대백화점 카드 회원의 초등학생 및 유치원생 자녀가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달 4일 접수를 시작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이익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개장 이후 처음이다.롯데관광개발은 이날 2025년 사업보고서 공시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이익 2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회사 측은 "그동안 대규모 개발 자금 투입과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한동안 적자 기조를 벗어나지 못했다"면서도 "제주의 해외 직항노선이 확대되면서 2024년 영업이익 흑자 전환에 이어 당기순이익까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매출은 6534억원으로 전년(4714억원) 대비 38.6% 늘며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영업이익도 전년(390억원) 대비 267% 급증한 1433억원을 기록했다.실적 성장을 이끈 핵심은 카지노 부문(드림타워 카지노)이다. 카지노 매출은 지난해 4766억원으로 전년(2946억원) 대비 61.8% 늘었다.카지노 이용객 수도 지난해 59만332명으로 전년(38만3073명) 대비 54.1% 늘었고, 테이블 드롭액도 2조4645억원으로 전년(1조5198억원) 62.2% 증가했다.호텔 부문(그랜드 하얏트 제주)도 객실이용률이 2023년 58%, 2024년 63.7%에 이어 지난해 78.5%로 지속적인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롯데관광개발의 주당순이익(EPS)은 지난해 356원을 기록했다. 상각전영업이익(EBITDA)도 2024년 1240억원에서 2318억원으로 약 87% 늘었다.또한 카지노를 운영하는 종속회사인 엘티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롯데관광개발에 총 1109억4000만원의 배당을 실시할 예정이다.이어 롯데관광개발도 오는 27일 정기 주총에서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6809억원의 자본잉여금 중 주식발행 초과금과 이익준비금 등 5907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해 결손금을 보전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19일 중동 정세에 따른 원유 가격 상승으로 “리스크 시나리오가 높아졌다”고 밝혔다.우에다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리스크를 점검하고 적절한 정책 운영을 해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기준금리 인상 노선을 유지할 뜻을 재차 밝힌 뒤 “물가 상승이나 경기 악화 영향 정도 등을 감안해 적절한 대응을 선택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일본은행은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0.75%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우에다 총재는 중동 정세에 대해 “일본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중요한 포인트”라고 말했다. 유가 상승으로 “교역 조건 악화를 통해 경기를 끌어내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지적했다. 물가와 관련해서는 “단기적으로는 에너지 가격을 높이고, 중장기 예상 물가 상승률을 끌어올릴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일시적 요인을 배제한 기조적 물가 상승률에 대한 영향은 “상하 양방향으로 변동할 수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그는 “조금 더 정세를 지켜본 뒤 판단하고 싶다”고 전제한 뒤 “엄밀한 판단은 어렵지만, 어느 방향으로 갈지, 변동이 어느 정도일지는 단기간 내에 파악될 가능성은 있다”고 밝혔다.최근 외환시장에서는 달러 대비 엔화 약세 기조가 이어지고 있다. 우에다 총재는 “예전에 비해 환율 변동에 따른 국내 가격 전가나 기조적 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강해졌을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 깊게 분석하겠다”고 밝혔다. 중동 정세가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언급하는 것은 삼가겠다”고 했다.기준금리 인상 판
단체급식업체 삼성웰스토리는 지역별 유명 빵집의 인기 제품을 구내식당에서 제공하는 '빵지순례 시리즈'를 오는 6월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유명 빵집을 찾아다니는 '빵지순례' 문화를 구내식당에 접목한 것으로, 고객들이 현지 매장과 동일한 맛의 제품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삼성웰스토리는 이달부터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인 군산 '이성당'의 단팥·야채빵 세트와 서울 '태극당'의 시본 케이크·월병 세트를 선보인다.내달부터는 부산 대표 빵집 '옵스(OPS)'의 대표 제품과 강릉 '만동제과'의 마늘 바게트 등을 제공한다. 삼성웰스토리는 지난해에도 제과 명장들과 협업해 10만 개의 고품질 식사 빵을 공급했다.회사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해 구내식당을 '요즘 유행하는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류은혁 기자 ehry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