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은 28일 정오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야생화'를 공개했다. 공개 직후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 실시간 순위 1위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무려 4년만에 선보이는 신곡 '야생화'는 그간의 시련과 어려움들을 이겨내고 음악을 통해 다시 한번 비상하겠다는 박효신의 진정성과 의지가 담겨있는 자작곡이다.
앞서 박효신은 지난 5일 부산지방법원에 대법원이 판결한 배상금 15억원과 법정이자 등 모두 33억여원의 채무액을 공탁했다.
박효신 소속사 관계자는 "박효신이 재정적으로 어려웠고 채무 규모가 커 회사가 나서 도움을 줬다"며 "박효신이 마음의 짐을 덜고 앞으로 음악에만 매진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박효신 야생화로 다시 음악 들을 수 있어서 좋다", "박효신 야생화, 다른 곡도 기대되네", "박효신 야생화, 이 곡도 대박 조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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