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의 광채는 ‘만들어 내는 것’
[서혜민 기자] 미녀의 조건은 나라마다 참으로 까다롭다. 어떤 나라에서는 목이 길어야 미녀이고 어떤 나라에서는 통통해야 미녀의 조건에 부합한다. 하지만 분명 공통적인 조건은 존재한다.

전 세계 미녀들의 공통점은 바로 피부에 광채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어떤 헤어스타일과 체형을 가지고 있든, 심지어 얼굴색이 달라도 광채를 내뿜는 환한 피부는 만국 미녀들의 공통점. 잡티 하나 없는 깨끗한 피부와 청순한 미모는 우리나라에서도 1순위로 꼽히는 미녀의 조건이다.

피부에 광채 코팅지를 입힌 듯 빈틈없이 화사한 피부는 클렌징에서부터 시작된다. 만국 미녀들의 공통점인 피부의 광채를 살려내기 위한 클렌징 솔루션을 따라가 보자.

얼굴의 빛을 살려내는 광채 클렌징

피부의 광채는 ‘만들어 내는 것’
각질과 피지, 블랙헤드가 많은 코 주변이 지저분 한 사람은 특별한 클렌징 방법이 필요하다. 클렌징 도구를 이용해 코의 굴곡진 부위까지 꼼꼼하게 세안할 것. 특히 요즘같이 계절의 변화가 체감되는 시점에는 피부 당김 또한 심해지므로 세안이 끝난 후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오일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자.

세안 후에는 오일을 소량 묻혀 얼굴의 혈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브이라인과 애플존을 중심으로 마사지하면 피부에 열이 오르면서 혈색이 돌게 된다. 또한 오일 마사지로 인해 얼굴에 수분이 차오르므로 피부가 한층 밝아진다.

그다음 푸석해진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스크팩으로 피부의 수분 지수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력이 떨어지면 피부 탄력 지수의 하락과 동시에 잔주름이 늘어나 노화가 빠른 속도로 진행된다.
피부의 광채는 ‘만들어 내는 것’
마이뷰티다이어리 마스크팩은 특수제작된 3단 멀티레이어 시트를 사용해 착용감과 보습력을 높였다. 상하 층 모두 극세섬유질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앞, 뒷면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하며 중간층은 풍부한 양의 세럼을 흡착할 수 있도록 특수보습시트로 제작됐다.

장시간 사용해도 시트가 잘 마르지 않아 수분이 다시 빠져나가는 현상을 막아주는 스마트한 제품이기 때문에 데일리 마스크팩으로 제격이다. 이는 피부표면에 수분보호막을 형성해 거칠고 예민해진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가꿔준다.

광채를 유지시키는 광채 메이크업
피부의 광채는 ‘만들어 내는 것’
피부의 광채를 끌어냈다면 이를 더욱 부각시키기 위해 메이크업에 신경을 써보자. 과하지 않으면서도 얼굴에 윤기가 흐르는 광채 피부를 연출하는 메이크업은 따뜻해지는 요즘 더욱 사랑받는 메이크업 중 하나다.

먼저 메이크업을 하기 전 수분 세럼을 얼굴과 목에 듬뿍 발라준다. 수분크림이 마르기 전에 파운데이션을 바르는데 이때 파운데이션과 수분크림을 섞어 피부결을 따라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발라주는 것이 포인트.

피부의 결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파운데이션 브러쉬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베이스를 마무리하면서 페이셜 오일을 이용하는데 오일을 손에 소량 떨어뜨려 비빈 후 볼을 가볍게 감싸주면 피부의 광이 살아날 수 있다.
피부의 광채는 ‘만들어 내는 것’
누구나 피부 속에 광채를 낼 수 있는 싹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 광채를 어떻게 끌어내느냐가 관건. 기초부터 얼마나 공들여 관리하느냐에 따라 피부의 광채를 끌어낼 수도 있고 영원히 히 끌어내지 못할 수도 있다.

오늘 저녁 달라진 클렌징으로 광채 피부를 위한 단계별 관리를 다시 한 번 숙지하며 오랫동안 광채 피부를 뽐내보자.
(사진제공: 마이뷰티다이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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